Seung Jun's 요리87 ▒ 문어 라면 ▒ # 문어 라면 # 추석 맞아 휴가나온 아들을 위해 특별한 라면을 끓여 주었습니다. 와이프가 사온 문어 숙회에서 다리 하나만 슬쩍... 문어 다리가 실하네요. 다져 줍니다. 표고버섯 말린것과 파는 미리 준비하고 물이 끓어 오르면 스프넣고,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줍니다. 라면 2개 투하... 계란 풀고 마지막에 문어 투하~ 단무지도 휴게소 스타일로 검은깨 많이 뿌려서 준비하고... 문어와 표고가 한가득 들어간 아빠표 문어라면입니다. 다 비우고 친구 만나러 나간 아들..뿌듯해지네요. * 공감,댓글 부탁드립니다. 2017. 10. 14. ▒ 홍합탕 ▒ # 홍합탕 # 날씨가 쌀쌀합니다. 이럴때면 늘 생각나는 홍합탕!! 하지만 저희가 먹는게 홍합이 아니고 지중해 담치라는 것을.. 각설하고 저는 홍합이라고 믿고.. 한팩에 \ 3,900원입니다. 홍합은 사진에 요걸 무조건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모두 제거 한 다음 홍합을 두어번 행궈 준 다음 냄비에 담습니다. 물은 홍합이 덮힐 정도로 부어주고 물을 끓여 줍니다. 끓이면서 올라오는 거품은 모두 제거 해 줍니다. 입이 어느정도 벌어지면 마늘을 1스푼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대파,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어주고 약불에 조금 더 끓여줍니다. 그릇에 담은 사진은 날라가 버렸네요.. 그래도 역시 홍합탕은 진리입니다. 다 건져먹고 홍합 국물에 수제비 떠서 먹었습니다. *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2017. 10. 14. ▒ 미역 줄기 볶음 ▒ # 미역 줄기 볶음 # 초간단 메뉴 미역 줄기 볶음 했습니다. 와이프가 사놓고 깜빡 했는지 냉장고 한 귀퉁이에서 잠수탄지 2주 쯤 된 것 같아서 후다닥... 미역줄기 1팩을 소금을 씻어내고 물에 20분 담가 놓습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저는 8등분 했습니다. 볼에 기름 살짝 두르고 미역 넣고 마늘 1티스푼 넣고 센불에 볶아 줍니다. 대파 2cm, 양파 반개를 준비하고 줄기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대파,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 질 때 쯤 불을 줄이고 간장 1스푼, 맛술 1스푼을 넣고 간장향을 입히고 조금 더 볶다가 불 끄고 들기름 휘리릭.. 그릇에 담고 깨소금 솔솔.. 초간단 미역 줄기 볶음 만들었습니다. *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2017. 10. 14. ▒ 다슬기 해장국 ( Feat. 아욱 된장국 ) ▒ # 다슬기 해장국 ( Feat. 아욱 된장국 ) # 연휴 끝이라 허한 속도 달래고 일전에 딸아이랑 주워서 속을 발려돈 올갱이도 있고 해서 다슬기 해장국 끓였습니다. 늘 그렇듯이 연휴 끝에는 기름으로 넉다운 된 속을 달래 주워야 다시 시작되는 일상 생활에 활력을... 아욱은 질긴 줄기를 자르고 잎은 결대로 찢어서 조물 조물 녹색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 줍니다. 끓는 물에 멸치로 육수를 준비하고 육수가 어느정도 나오면 된장을 풀어줍니다. 된장 푼 물이 끓어 오르면 아욱을 넣고 끓입니다. 깨끗하게 손실한 다슬기 ( 올갱이 )는 밀가루는 뭍혀 줍니다. 계란옷을 입혀서 뭍히는 것이 더 나을 뻔 했습니다. 아욱이 어느 정도 익으면 다슬기와 마늘 1/2스푼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 2줄기 )를 넣어주고 약한불.. 2017. 10. 9. 이전 1 ··· 4 5 6 7 8 9 10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