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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 Jun's 요리

▒ 도치 숙회 ▒

by Seung Jun's 2018. 3. 1.

 도치 숙회

 

괴물에서 귀물이 된 생선

 

물텅벙과 도치.

 

처음으로 도치 요리 해먹었습니다.

 

손질도 복잡하고 까다로운데 그래도 용기내서..

 

구리수산시장에서 도치 2마리 ( \ 15,000 ) 샀습니다

 

도치 알이 있다고 해서 샀는데 하나는 수컷이네요..

 

 

바닥에 깔판에 가위로 살살 잘라서 알을 꺼냈습니다.

 

 

애도 간신히 건졌네요

 

 

내장 꺼내고 나면 살은 별로 안되네요

 

 

도치는 뜨거운 물로 살짝 데쳐서 각질을 벗겨야 먹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으니 사진처럼 각질이..

 

 

각질을 싹 벗겨내니 이쁜 도치가 나오네요

 

 

뱃살은 숙회용으로 먹으려고 잘라내고 몸통은 도치 알탕 끓일 때 넣으려로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숙회로 먹을 뱃살 부분은 뜨거운 물에 3분 정도 더 데친 후 찬물에 행거줍니다.

 

 

맛있는 도치 숙회. 처음 먹어 봤는데 맛있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별로.. 오마니와 저만 맛나게..

 

 

*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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