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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 Jun's 일상

▒ 슬럼프 [ SLUMP ] ▒

by Seung Jun's 2017. 2. 22.

슬럼프 [ SLUMP ]

 

심신의 상태 또는 작업이나 사업 따위가 일시적으로 부진한 상태

 

 

 

운동를 하는 아들이 슬럼프에 빠진 것 같다.

 

경기장에서 지켜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먹먹하다.

 

물론 극복은 하겠지만 그 과정에 혼자서 겪을 아픔이 느껴져서 그렇고

 

내가 대신 해 줄 수 없음에 그렇고...

 

나는 중년의 나이가 되도록 슬럼프라는 것이 있었을까?

 

나는 어떻게 슬럼프를 극복 했을까 ?

 

내가 느끼기에 모든 슬럼프는 칭찬으로 극복한 것 같다.

 

떨어져 있는 자존감을 올려주고 모든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보듬어 주는 것.

 

이번 주 나오는 외박 때 이야기 해줘야 겠다.

 

" 나는 그대가 잘 하던 못하던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주변 사람에게 너무 잘하려

 

  하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하라고..그리고 과거는 모두 잊으라고..

 

  다시금 새로운 출발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고.. 끝으로 사랑한다고.. "

 

- 그림은 네이버 블로그 워누공간님의 블로그에서 퍼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