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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된장국2

▒ 아욱 된장국 ▒ # 아욱 된장국 # 날씨 추워지니까 뜨끈한 국 생각이 저절로 나네요. 마트에 아욱이 실해서 아욱 2단 사다가 아욱국 끓였습니다. 아욱은 두꺼운 부분의 껍질을 고구마 줄기 껍질 벗기듯이 벗겨 주어야 합니다. 줄기가 너무 억세서 저는 큰 줄기는 다 버렸습니다. 그리고 잘 씻어 줍니다. 손질한 아욱은 소금 약간 넣고 살살 주물러 풋내를 제거해 줍니다. 쌀 뜬물에 된장 풀고 멸치 넣고 새우도 넣어 줍니다. 물이 끓어 오르면 약불로 줄여 10분 정도 끓이다가 아욱을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 1큰술 넣고 대파 1개 ( 흰부분 ) 넣고 마트에서 바지락살 싸게 팔길래 손질해 소분해 두었는데 같이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칼칼하게 청양고추 2개 다져서 넣어 주었습니다. 다른 반찬 필요없이 깍두기만 있어도 되네요. 너무 맛있.. 2018. 12. 14.
▒ 다슬기 해장국 ( Feat. 아욱 된장국 ) ▒ # 다슬기 해장국 ( Feat. 아욱 된장국 ) # 연휴 끝이라 허한 속도 달래고 일전에 딸아이랑 주워서 속을 발려돈 올갱이도 있고 해서 다슬기 해장국 끓였습니다. 늘 그렇듯이 연휴 끝에는 기름으로 넉다운 된 속을 달래 주워야 다시 시작되는 일상 생활에 활력을... 아욱은 질긴 줄기를 자르고 잎은 결대로 찢어서 조물 조물 녹색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 줍니다. 끓는 물에 멸치로 육수를 준비하고 육수가 어느정도 나오면 된장을 풀어줍니다. 된장 푼 물이 끓어 오르면 아욱을 넣고 끓입니다. 깨끗하게 손실한 다슬기 ( 올갱이 )는 밀가루는 뭍혀 줍니다. 계란옷을 입혀서 뭍히는 것이 더 나을 뻔 했습니다. 아욱이 어느 정도 익으면 다슬기와 마늘 1/2스푼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 2줄기 )를 넣어주고 약한불.. 2017.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