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대감 #
서울삼성병원 공사로 한달 반 일원동에 은둔 생활을 해야
하는 탓에 점심시간에 돌아다니다 만난 복대감.
늘 혼밥이라 순대국, 해장국, 자장면에 지쳐가던 내 속을 달래 준...
주차공간 협소합니다. 앞에 공영있지만 거기도 협소합니다.
여러분 오셔서 셋트 드시던데 전 그냥 복국으로~
여름가기전에 민어지라도 먹어봐야 하는데...
가게 분위기는 무난합니다.
주방은 오픈 아닌 오픈으로 되어 있습니다.
복껍질 무침, 깍두기, 김치는 매일 같고, 한가지 메뉴는 바뀌는 것 같습니다.
가끔 어묵볶음, 파래김 무침 등등
복국에는 무조건 식초 ( 이것은 진리 )
복어 ( 1마리 /4등분 )에 콩나물, 미나리, 팽이버섯, 홍고추, 풋고추 ( 1조각 )
국물은 정말 속이 다 시원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오늘도 5번 방문했지만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오픈 했으면 좋겠지만 욕심이겠죠..
오늘도 혼밥하고 열심히 일하러 고고~~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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