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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맛집 ▒ - 옥류관 - ＃옥류관 ＃ 안양 옥류관 다녀왔습니다. 사실 타 블로그보고 기대도 좀 하고 했지만.. 함흥냉면도 같이 팔고 해서 이제는 그냥 이북 음식 파는 식당이라는 느낌이 팍팍. 오피스텔 2층입니다. 주차하시고 들어가시면 바로 입구입니다. 가격대는 그냥 그렇네요 육수입니다. 기본 찬입니다. 냉면 무는 없네요. 갈비탕 시켜서 그런지 반찬이 좀 많네요 식초와 겨자입니다. 갈비탕입니다. 요기 오시는 손님은 대부분 갈비탕이네요. 아직 냉면 먹기는 조금 쌀쌀하죠.. 평양냉면입니다. 육수는 향이 세네요.. 면은 일반적인 평양냉면입니다. 다 먹었지만 기대한 것만큼은 아니고 체인점 느낌이 조금은 아쉽네요. 그래도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잘 먹었습니다. 2017. 4. 9.
▒ 비듬 나물 무침 ▒ ＃ 비듬 나물 무침 ＃ 마트에서 비듬나물 한봉지에 ( \ 1,300 )에 팔아서 한팩 사가지고 왔습니다. 물론 오마니가 좋아하시기도 하지만 봄이면 먹어야 하는 것 같아서.. 손질하는게 장난아니네요.. 줄기가 조금 질기고 핀것도 있고 해서.. 1분 20초간 데치고 물기 짜서 준비하고 고추장 2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소주잔 1/3 ), 깨소금 솔솔~ 다 무치고 다시 깨소금 조금 솔솔~~ 2017. 4. 9.
▒ 소고기 수육 ▒ ＃ 소고기 수육 ＃ 기숙사에서 외박나온 아들과 이쁜이 딸을 위해 소고기 수육을 해먹었습니다. 양지들 이야기하시는데 사태고기 ( 1kg ) 사왔습니다. 일단 핏물을 빼야겠죠. 1시간정도 핏물 뺏습니다. 핏물뺀 고기를 넣고 끓여줍니다. 간장 종이컵 반컵, 홍고추 4개 넣고 끓여줍니다.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1시간 15분정도 익혔습니다. 중간에 시간 때문에 고기 3등분 했습니다. 젓가락으로 찔러서 부드럽게 들어가면 다 익은 겁니다. 고기 익는 동안 소고기 수육 전골용 야채 ( 표고버섯, 팽이버섯, 부추 )를 준비합니다. 고기 삶은 육수에 부추 익히고 그위에 수육 올리고 뜨거운 육수 부어줬습니다. 그리고 깨소금 솔솔~ 전골하려고 준비한 야채위에 수육 고기 올리고 군포식당에서 포장해온 설렁탕 국물 넣어 줬습니다.. 2017. 4. 2.
▒ 서울 맛집 ▒ - 아우네 쭈꾸미 - ＃ 아우네 쭈꾸미 ＃ 서울에서 직장 다닐 때 단골로 다니던 쭈꾸미 맛집입니다. 시래기 국과 비지찌개가 무한 리필입니다. 메인이 아닌 음식이 가끔 메인이 되는데 이집도 비지찌개, 시래기국이 메인 급입니다. 열무 김치도도 열일합니다. 쭈꾸미 나왔습니다. 한마리 다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잘라야 합니다. 미리 자르시면 뒤집다가 볼일 다 볼 수도 있습니다. 딸아이가 좋아해서 요즘도 가끔 갑니다. 술먹을 때는 안주로 먹느라 얼마 안먹는데 딸아이랑 가면 밥으로 먹는거라 술 먹을 때보다 더 먹네요. 꼼장어도 먹고 관자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셔서 한판 먹었네요 맛있습니다. 양푼 비빕밥 ( \ 1,000원 ) 입니다. 푸짐합니다. 꼭 같이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2017.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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